한국판 노인 행동평가척도의 평정자 집단에 따른 자기-타인 평가 비교 연구 (2015)
2015.06.23

김민영, 이진, 천정현, 김영아, 오경자 (2015). 한국판 노인 행동평가척도의 평정자 집단에 따른 자기-타인 평가 비교 연구. 한국노년학, 35(2), 395-410.


본 연구에서는 Achenbach, Newhouse와 Rescorla(2004)가 개발한 ASEBA 노인 행동평가척도의 평정자 집단(배우자, 자녀, 친구, 요양보호사)에 따른 자기보고(OASR)와 타인보고(OABCL) 점수 차이 및 일치도 등을 통해 노년기 문제행동의 자기-타인 보고 결과를 통합, 해석할 때의 시사점을 검토해보았다. 한국판 노인 행동평가척도 표준화 자료에서 OASR과 OABCL 자료가 모두 유효한 464명의 59~88세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OASR과 OABCL 척도 점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대상자와의 관계에 따른 평가 경향성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상관 분석 결과, 자녀, 요양보호사 집단이 배우자, 친구 집단에 비해 대상자 본인과 유사한 점수를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다. 배우자, 자녀, 요양보호사 집단의 경우, 자기-타인 보고 문제행동총점을 통해 서로의 문제행동총점 임상범위 여부를 예측할 때 대체로 높은 일치도를 보인 것에 비해 친구 집단은 상대적으로 낮은 일치도를 보였다. 또한, 평정자 집단에 따라, 자기보고/타인보고 여부에 따라, 판별 일치도가 높은 소척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판 OASR, OABCL의 평정자 집단에 따른 임상 및 연구 장면에서의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판 OABCL의 평정자 집단에 따른 측정동등성 분석 (2015)
[연구 소개]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주의집중문제의 변화 양상 및 영향을 미치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