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효정 (2011). 가정폭력피해 아동의 정서적 부적응 행동 개선을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아동미술교육, 10, 93-117.

본 연구는 가정폭력피해 아동의 부적응행동이 미술치료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우울, 분노, 주의력, 공격성을 K-HTP를 사전, 사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D시의 초등학교 3학년으로 장남이며 여동생이 있다. 아동은 여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어머니 상담을 통하여 가정 폭력의 피해자라고 상담을 의뢰하였다. 그래서 연구자의 권고로 아동과 함께 어려움을 조사하는데 아동의 어머니의 허락으로 시작하였다. 연구도구는 K-CBCL의 점수가 70점을 넘는 경우 부적응 행동의 범주에 들어가며 하위영역으로는 우울, 분노, 주의력, 공격성이 있고, K-HTP를 사전, 사후 비교,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후의 결과는 정서적부적응 행동의 점수가 낮아졌으며, K-HTP도 사전보다 사후가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술치료가 가정폭력 피해 아동의 부적응 아동에게 정서적으로 효과가 있음이 판명되었다. 아동과 관계하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부모만큼 더 좋은 양육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가정폭력 피해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에는 아동과 주 양육자나 지지자와 함께 하는 것을 제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