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현, 최윤희 (2010). 임상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청소년의 문제행동과 정서 변화에 미치는 영향. 美術敎育論叢, 24(2), 289-313.

목적: 지적장애 청소년들에게 집단으로 임상미술치료를 진행하여 지적장애 청소년의 문제행동 중 위축, 주의 산만함과 우울․불안 정서에 대해 미술치료의 임상적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시 소재한 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15명씩 총 30명의 연구대상자로 구성하였다. 주 1~2회 실시하여 16회기의 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사전 사후는 K-CBCL을 검사하였다. 통계 처리는 t 검증과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여 집단별 차이를 비교하였다. 그림의 특성과 변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ㅡ 동적 집-나무-사람(K-HTP)검사를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은 p<.05로 하였다.



결과: 첫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위축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둘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주의집중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셋째,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실험집단의 우울․불안 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넷째, 사전과 사후에 실시한 실험집단의 K-HTP 그림 진단 검사와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 전후의 각 개인의 단계별 활동 결과물을 비교 분석해 보았을 때 의미 있고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결론: 임상미술치료를 통해 지적장애 청소년의 문제행동 중 위축, 주의 산만함과 우울․불안 정서에 있어서 미술치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