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영(2017). 한부모가정 자매의 불안 및 신체 증상 완화를 위한 미술치료 사례연구. 통합심신치유연구, 4(1), 31-63.

본 연구는 인지행동치료를 미술치료에 적용하여 한부모가정 자매의 불안 및 신체증상의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불안과 신체증상으로 인해 부적응적 행동을 보이는 초등학교 5, 6학년의 자매 2명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주 2회기로 매회 60분씩 실시하였으며, 4회기부터는 복식 및 이완훈련이 추가되어 80분으로 연장하여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은 자기표현 및 자기이해, 역기능 인지행동 탐색, 역기능 인지행동 재구성, 새로운 인지행동 유지전략의 4단계로 총 15회기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 도구로는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척도인 K-CBCL 검사를 사용하였고, 매 회기마다 대상아동의 행동변화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지행동치료적 접근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불안과 신체증상을 감소시켰으며, 회기진행 과정에 따른 연구대상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자매의 전반적인 불안과 신체증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