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영(2016). 초·중·고 학교급별 K-CBCL의 문제행동 특수척도와 DSM 진단척도의 차이분석. 인문사회21, 7(6), 345-360.
본 연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K-CBCl의 문제행동특수 척도(강박, 외상후스트레스, 인지속도)와 DSM 진단척도(정서, 불안, 신체화, ADHD, 반항문제, 품행문제)가 성별과 학교급별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설문지는 9월부터 11월 2개월에 거쳐 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한 결과 332부를 회수하였으며, 연구결과 첫째, 학교급별에 따른 문제행동 특수 척도의 차이는 강박은 중학생들에게 높게 나타났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와 인지속도는 학년이 높이 올라 갈수록 높아졌고, 둘째, 학교급에 따른 DSM진단 척도의 차이도 학년이 높을수록 높아지고, 불안, ADHD, 반항, 품행문제는 학교급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중학생들에게만 불안, ADHD, 반항, 품행문제는 다른 학년에 비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과 성별에 따른 문제행동 특수척도와 DSM진단 척도는 남학생에 비하여 여학생에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급별 문제행동 특수척도와 DSM 진단 척도를 성별과 학교급별로 알아보고, 현재 아동,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정서행동문제를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