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은(2016). 집단미술치료가 비행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인문사회 21, 7(3), 437-452.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 활동이 비행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J시에 거주하는 H청소년 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5년 9월 7일부터 2015년 12월 14일 주 1회 총 14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K-CBCL 검사에서 우울/불안, 신체증상, 사고문제, 주의집중, 규칙위반, 공격성 등에서 임상수준이 높아 심각성을 보이는 청소년 8명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 도구는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에서 외현화문제 특성을 보이는 주의집중문제, 규칙위반, 공격행동, 기타문제와 자아존중감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자아존중감 척도의 4개 하위영역(일반적, 사회적, 가정적, 학교)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의 외현화 문제행동 4가지 요인(주의집중문제, 규칙위반, 공격행동, 기타문제)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집단미술치료 활동은 비언어적인 심상의 표현으로 방어가 줄어들어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동시에 자기표현과 승화작용을 통해 자아 성장을 촉진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 집단에 문제행동을 도움 수 있는 유용한 심리치료 기법이 될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