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임은미, 여태철, 김인규(2016). 다문화가정아동과 일반가정아동의 문제행동척도 요인구조 비교. 교육치료연구, 8(1), 97-115.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아동과 일반가정아동의 문제행동척도 요인구조와 문제행동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아동 1,070명과 일반가정아동 1,017명의 학부모와 교사에게서 평정결과를 수집하였다. 학부모용 척도는 K-CBCL을 사용하였고, 교사용 척도는 K-TRF를 사용하여 다문화가정아동과 일반가정아동 간의 구인동등성을 확인하고 잠재평균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형태동일성, 측정동일성, 절편동일성 검증에서 교사의 평정자료와 부모의 평정자료 모두에서 동일성을 가정할 수 있어 다문화가정아동과 일반가정아동의 요인구조는 동일하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개 하위영역인 내재화 문제행동과 외현화 문제행동 모두에서 일반가정아동이 다문화가정아동에 비해서 잠재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