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비, 정미라 (2015). ADHD 아동의 공격성과 반항성 및 모-자 상호작용을 위한 치료놀이 사례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31(4), 359-392.

본 연구는 치료놀이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아동의 공격성과 반항성 및 모-자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DHD 진단을 받은 만 9세 초등학교 3학년 남아로 ADHD 증상으로 인해 감정조절이 어렵고 모-자녀 및 또래 관계 문제를 보이는 아동이었다. 치료놀이는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에 걸쳐 주 1회 50분씩 총 44회 진행되었다. 연구도구로는 아동?청소년행동평가척도(K-CBCL), 마샥상호작용평가(MIM), MIM 평정척도, 마샥행동평정척도를 실시하였고, 질적분석으로는 각 회기의 모든 활동과 행동 변화를 치료자가 관찰, 기록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료놀이가 ADHD 아동의 공격성 및 반항성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료놀이가 ADHD 아동의 모-자 상호작용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치료놀이가 ADHD 아동의 공격성과 반항성을 감소시키고 모-자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