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아, 김영희 (2015). 부모행동이 청소년의 심리?행동문제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미래청소년학회지, 12(4), 25-47.

본 연구는 부모행동이 청소년의 심리?행동문제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성별에 따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은 충북, 충남, 대전, 경기, 강원, 경남에 소재한 12개교에 다니는 중학생 772명이었고, 자료는 질문지법으로 수집하여 SPSS 18.0과 AMO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아버지의 애정행동과 감독행동은 남학생의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어머니의 애정행동과 감독행동은 여학생의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남학생의 심리문제에는 아버지의 애정행동과 학대행동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여학생의 심리문제에는 아버지의 애정행동과 감독행동, 어머니의 학대행동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심리문제가 행동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남학생의 경우 심리문제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여학생은 심리문제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행동문제가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청소년의 심리문제와 행동문제는 부모행동을 매개하여 학교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부모행동이 청소년의 심리?행동문제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여 부모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