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안 (2015).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학교상담이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효과. 모래놀이상담연구, 11(2), 28-51.

본 연구는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학교상담이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학교 상담에서 모래놀이치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G중학교 청소년 20명이며, 연구대상 청소년들의 문제특성은 주의산만 및 무기력, 우울, 불안과 같은 정서문제 및 학교부적응, 음주, 흡연, 가출, 폭력, 도벽 등의 행동문제였다. 연구 대상자에 대한 모래놀이치료는 2012년 3월 26일부터 2014년 11월 14일까지 주 1회, 수업시간 중 45분 동안 개별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 내담청소년마다 최소 10회기에서 최대 66회기까지 진행되었다. 연구 방법은 모래놀이치료가 연구대상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면적 인성검사-청소년용(MMPI-A)과 한국판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를 사전-사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모래놀이치료는 청소년의 내재화 문제와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다. 둘째, 모래놀이치료는 청소년의 외재화 행동이나 반사회적 행동화 문제를 감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셋째, 모래놀이치료는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넷째, 모래놀이치료는 청소년의 내적 성숙을 돕고 자아를 성장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모래놀이치료는 학교상담에 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