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영, 이승희 (2014). 학교급과 성별에 따른 아동과 청소년 정서행동문제의 정도 및 임상위험 차이. 정서?행동장애연구, 30(2), 207-231.
본 연구는 학령기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정도와 임상위험이 학교급(초등학교 저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90명,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90명, 중학생 105명,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모용 설문지를 배부한 결과 총 264부(회수율 76.5%)가 회수되어 분석자료로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연구문제별로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정도가 학교급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모두에서 학교급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모두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와 학교급과 성별간 상호작용은 없었다. 둘째, 학령기 학생들의 정서행동문제(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임상위험이 학교급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내재화문제와 총행동문제에서는 학교급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으나 외현화문제에서는 학교급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내재화문제, 외현화문제, 총행동문제 모두에서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선행연구와 연계하여 논의되었으며 향후 관련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이 제시되었다.